已完结

사일구

尹胎镐 · 창비 · 2020 年

安利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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关于本作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젊은 세대에게 그날의 뜨거움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이다. <사일구>에서 윤태호 작가는 전쟁 체험 세대의 시선을 빌려 한국의 발전과 4‧19혁명을 목격해온 이들의 소회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사일구』의 주인공 김현용은 1936년생으로 일제강점기에 세상에 나왔다. 태어나니 일본인의 세상이라 그에 순응하며 성장했고, 의미도 모르는 채 해방과 전쟁을 경험했다. 공습으로 아버지를 잃고, 어린 나이에 징집되어 전쟁터에서 총탄을 피해야 했던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나 자유, 민주주의 같은 대의가 아니라 당장의 생존이었다. 3‧15부정선거를 규탄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학생과 시민들의 목소리가 드높던 1960년,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했던 현용은 ‘겁쟁이’라는 동생의 비난에도 부당한 현실을 애써 외면한다. 냉소적인 자신과 달리 위험한 투쟁 현장에 뛰어들어 정의를 외치는 동생 현석과 친구 석민을 지켜보며 현용은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격변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통과해 여든의 나이에 이른 그는 2016년 겨울, 마침내 회피와 외면만이 정답이 아님을 깨닫고 촛불을 들고 60년 전 혁명의 광장을 조용히 찾는다. 고지식한 노인으로만 보였던 현용의 촛불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혁명에 함께한 모든 시민에게 조심스레 건네는 화해의 메시지이자, 4‧19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아가 서로 다른 역사적 경험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

档案

已完结
开始连载2020-04-03
出版社창비
208 页 · KRW 16000
ISBN9788936486556
由 1 位创作者维护 · 2026-07-10修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