关于本卷
“비가 내리던 밤, 나와 그 애는 또 다른 비밀을 만들었다.” 다시 한 번 둘만의 비밀을 가지게 된 가을과 유현, 하지만 예전과 달리 목격자가 있었는데…! 자신의 곁을 맴도는 효민과 태석 때문에 가을은 혼란스럽다. 그 와중 유현은 하나와의 최종 대면을 준비하고, 유현이 신경 쓰인 가을은 어두운 밤 학교를 찾아간다. 하나와 유현은 격렬하게 부딪히고… 잠시 후, 쿵- 소리와 함께 하나는 학교 건물에서 떨어진다. 하나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시끄러워진 학교. 무성한 소문으로 유현과 가을이 친구들 사이에서 고립되는 사이에, 누군가가 다가와 속삭인다. “그날 가을이 넌… 누구보다도 한유현의 편이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