关于本卷
누군가의 팬이었다면, 누군가의 팬이라면 만화 한 컷이나 대사 한 단어도 허투루 넘길 수 없을 것이 분명한 작품, 포스타입 화제의 연재 만화《남팬만화》단행본. ‘덕질’ ‘덕후’ 같은 짧은 단어로는 설명하기 부족한 아이돌과 팬 사이의 촘촘한 서사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그 누구도 상처받지 않도록 다정하게 어루만진 장진 작가 특유의 섬세한 대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전 6권 완간 예정이며, 2권에는 연재 12화부터 19화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용철은 파라맥스의 모든 스케줄을 보러 오고, 다른 누구보다 자신을 잘 챙겨주는 팬인 김영수와 가까워지고 싶다. 처음에는 그저 고마워서, 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단순하고도 당연한 마음이라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턴가 그게 전부가 아닌 것만 같다. 팬과 아이돌보다 좀 더 친밀한 관계가 되고 싶은 마음이 날로 커지던 어느 날, 용철은 우연히 영수와 통화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 통화에서 영수가 남긴 단 한마디로, ‘파라맥스 굿맨’과 ‘굿맨 홈마 꽃나무’ 사이의 벽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데….
档案
2020-11-19
252 页
위즈덤하우스
KRW 14000
9791191119671
